우미건설, 11월 경기 이천서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공급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84㎡A 728세대 △84㎡B 57세대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도 인접하고,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 이동이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수경시설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이천 중리지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탄탄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며 "여기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분양 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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