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4일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책임돌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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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3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책임돌봄 워크숍'을 24일 고양시 소노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협력교육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육청과 지자체 돌봄정책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책임돌봄을 위해 보육을 넘어선 질 높은 교육돌봄을 경기도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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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책임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책임돌봄 워크숍’을 24일 고양시 소노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돌봄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5개 교육지원청, 도청, 31개 시·군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하며 △특강 △정책공유 △지자체 협력돌봄 사례 나눔 △지역 맞춤형 책임돌봄 방안 토론으로 이뤄진다.
특강은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돌봄 방안’, 도청 아동돌봄과장의 ‘마을 돌봄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교육청의 책임돌봄 정책과 도청의 아동돌봄 정책을 공유한다.
이어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담당자가 시흥시의 지자체 협력돌봄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책임돌봄 방안을 함께 토론한다.
토론에서는 신도시, 원도심, 농산어촌, 인구과밀 지역, 낙후지역 등 지역 특성에 따라 8개 모둠별로 현장경험 공유, 지자체 협력 사항 등 책임돌봄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협력교육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육청과 지자체 돌봄정책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책임돌봄을 위해 보육을 넘어선 질 높은 교육돌봄을 경기도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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