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주, 국민연금 합병안 기권 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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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에 대해 기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대 하락하고 있다.
앞서 국민연금은 셀트리온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해 기권표를 던졌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의 합병 안건을 결의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각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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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에 대해 기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4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1.9%) 내린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은 소폭 상승 중이다.
앞서 국민연금은 셀트리온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해 기권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 지분 7.43%(1087만7643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 셀트리온홀딩스(20.05%)에 이은 2대 주주다.
국민연금은 주식매수청구권 확보 때문에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인 15만813원보다 낮은 14만220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의 합병 안건을 결의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각각 개최한다. 만약 안건이 통과한다면 양사는 오는 12월 28일 합병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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