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 뇌물 의혹' 국토부 간부 참고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대가성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실제 청탁이 실현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간부급 공무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송 전 대표 측으로부터 여수산단 내 폐기물 소각장 증설 관련 인허가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대가성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실제 청탁이 실현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간부급 공무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토부에서 재작년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국가산단 관련 업무를 담당한 부이사관 A 씨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송 전 대표 측으로부터 여수산단 내 폐기물 소각장 증설 관련 인허가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송 전 대표 외곽 후원 조직인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에 4천만 원가량을 후원하면서, 대가로 정부에 폐기물 소각장 증설 관련 인허가 청탁을 전해줄 것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해 송 전 대표를 뇌물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지상파 드라마 임금격차 2천 배"...'노동 사각지대' 단역 연기자 심층 보고서
- "흉기 내놔" 난동부리던 '전신 문신 알몸男', 테이저건 한 방에 '쿵' [띵동 이슈배달]
- 中, '흑연 수출 통제' 국내 기업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Y녹취록]
- "끝 자리 '이 번호'라면"...'수원 전세사기' 둘러싼 의혹들 [Y녹취록]
-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오늘 금감원 출석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비트코인 전도사 오태민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 리플・도지..'알트 코인' 시장 열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