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관능적 향기 [화보]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10.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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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관능적 향수 화보로 찾아왔다.

손석구와 아르마니 오트 쿠퀴르 향수, 아르마니 프리베가 함께한 매거진 '보그 코리아'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화보에서 손석구는 수년간 사용해 오고 있는 향수로 알려진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와 함께 관능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강렬한 병 디자인과 관능적이면서도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품은 이 향수와 닮아있는 대체 불가 배우 손석구 '그 자체'를 'I am Vert'를 주제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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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제공|보그코리아
배우 손석구가 관능적 향수 화보로 찾아왔다.

손석구와 아르마니 오트 쿠퀴르 향수, 아르마니 프리베가 함께한 매거진 ‘보그 코리아’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화보에서 손석구는 수년간 사용해 오고 있는 향수로 알려진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와 함께 관능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강렬한 병 디자인과 관능적이면서도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품은 이 향수와 닮아있는 대체 불가 배우 손석구 ‘그 자체’를 ‘I am Vert’를 주제로 표현했다.

동시에, 그가 직접 뽑은 자신을 설명하는 다섯가지 행위인 ‘연기하다, 글쓰다, 걷다, 숨쉬다, 성장하다’를 키워드로 가장 손석구스러운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손석구는 직접 사전 미팅에 참여해 의견을 내는가 하면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

손석구는 인터뷰에서 “숨을 쉴 때 저는 몸과 마음이 비로소 안정되는 것을 느낀다”며, ‘숨쉬다(Breathing)’ 라는 키워드를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 중 하나로 설명했다.

그는 “장시간 실내에 머물다 외출하면 코끝에 바람 냄새가 스치잖아요. 되게 미세하지만 저에겐 드라마틱하게 다가와요. 탁 트인 공간에서 만나는 자유로움, 베르 말라키트의 잔향을 느낄 때와 동일한 감정이죠”라고 말했다.

‘베르 말라키트’는 샤프한 비터 오렌지와 페티그레인 에센스의 향이 톡톡 튀고, 백합을 메인으로 쟈스민, 일랑일랑의 관능적이면서도 순수한 화이트 플로럴향이 풍성하게 이어지며 베이스 노트의 바닐라 익스트렉트, 벤조인 어코드가 채우는 부드럽고 포근한 잔향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 최초로 함께 선보인 ‘아르마니 프리베 테 울롱 캔들’은 향수 향을 그대로 담은, 우디 향조의 캔들이다.

손석구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1월호와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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