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명품 버티컬 우아럭스, 트렌비와 손잡고 중고명품 강화

이정화 2023. 10. 23.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전 세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와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우아럭스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로 현재 1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11번가

[파이낸셜뉴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가 전 세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와 제휴로 중고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우아럭스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로 현재 1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명품 강화를 위해 트렌비와 손잡고 우아럭스에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등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그랜드 십일절' 기간 중 우아럭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와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를 비롯해 새 명품과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후 브랜드 수와 판매 상품 수가 각각 50%, 6배가량 늘었다. 우아럭스 상품 강화에 힘입어 이달 1~15일까지 11번가의 명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11번가 이현주 패션·럭셔리 담당은 "엄격한 검수 기준으로 좋은 중고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트렌비의 서비스를 통해 급이 다른 중고 명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아럭스만의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면서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