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어선 1척 침수

손대성 2023. 10.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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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한 척이 침수됐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쪽 4.6㎞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6t급 어선 B호(승선원 5명)가 충돌했다.

사고 이후 A호 기관실에 물이 들어오면서 B호가 A호를 예인해 감포항으로 들어갔다.

포항해경은 어선 승선원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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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어선 배수 작업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한 척이 침수됐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쪽 4.6㎞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6t급 어선 B호(승선원 5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이후 A호 기관실에 물이 들어오면서 B호가 A호를 예인해 감포항으로 들어갔다.

포항해경은 어선 승선원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추가 침수 막기 위한 파손 부위 고정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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