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작동 마을버스서 불…승객 15명 자력 대피

정일형 기자 2023. 10. 2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 작동 일대 마을버스 안개등에서 불이나 승객 15명이 자력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부천시 작동 일대 마을버스 안개등에서 불이 났다.

또 마을버스 안개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자인 버스 운전사는 "운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차를 세우고 내려서 확인해 보니 조수석 안개등 인근에서 불이 보여 119에 신고하고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불에 탄 마을버스 안개등 모습.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작동 일대 마을버스 안개등에서 불이나 승객 15명이 자력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부천시 작동 일대 마을버스 안개등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마을버스 안개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자인 버스 운전사는 "운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차를 세우고 내려서 확인해 보니 조수석 안개등 인근에서 불이 보여 119에 신고하고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