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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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역은 목포 대양산단 2ha를 포함해 신안 자은지구 7ha 등입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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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전라남도가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역은 목포 대양산단 2ha를 포함해 신안 자은지구 7ha 등입니다.
전남도는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정된 대상지는 수종 선정과 식재 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도시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0.9% 낮추고, 1ha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kg의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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