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으로 美 '빌보드 200' 3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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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TXT는 올해 발매한 3개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으며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2월부터 19주 연속 차트인 되기도 했다.
해당 기록은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중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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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TXT(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다.
TXT는 해당 차트에 통산 9개의 앨범을 올렸으며 이는 K-팝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특히 TXT는 올해 발매한 3개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으며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2월부터 19주 연속 차트인 되기도 했다. 해당 기록은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중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이다.
일본 정규 2집 'SWEET'도 8월 19일 차트에서 54위에 랭크됐다. 일본 앨범을 '빌보드 200'에 올린 한국 아티스트는 지금까지 방탄소년단과 TXT 두 팀뿐이다.
한편 '이름의 장: FREEFALL'이 발매 일주일만에 225만1959장 판매됐다. K-팝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인 4년 7개월 만에 2연속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TXT는 일본 오리콘에서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9개 앨범 연속 주간 앨범 랭킹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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