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 럼피스킨병 추가 확산…동물용 백신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동물용 백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용 백신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소 바이러스 질병 중 하나인 럼피스킨 병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 농장 및 주변 기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축 발견 시 지체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동물용 백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용 백신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소 바이러스 질병 중 하나인 럼피스킨 병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주로 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고, 전파력이 매우 빠르다.
앞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 김포시 소재 젖소 사육 농장과 충남 서산시 농장 등 6곳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이 확인됐다. 사흘 새 10건으로 늘어난 셈이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 농장 및 주변 기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축 발견 시 지체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구속' 승인한 이원석 검찰총장, 발언대 오른다[2023국감]
- “스벅 컵홀더에 ‘턱별히 트란테’…직원이 외모 조롱”
- ‘3억5천’ 각서 쓰고도 불륜…끝은 애꿎은 죽음이었다 [그해 오늘]
- “손해일 텐데”…강남 빌딩 매각한 전혜진, ‘마약 의혹’ 이선균 때문?
- “일본 실종 윤세준과 비슷해” 소식에 들썩...정말일까
- 최태원 “루이비통 행사 아닙니다”…동거인 김희영과 참석한 행사는
- “20대 직원, 어렵다고요? 사춘기 아이 다루듯 해보세요”[2023 W페스타]
- “차 4대 밀렸는데” 외길에 주차해버린 부부…경찰 수사 중
- “너도 맞아” 6살 아이에 뺨 맞았다고 같이 때린 유도 관장
- "보미, 아리가또" 이보미, 13년 일본 활동 마무리..JLPGA 공로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