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지금 사세요…단, ○○일 때만?"…조정기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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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악재들에 휘둘리다 정신 차려 보니 10월도 중순인데요. 이번 주엔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짚어주시죠?
- 대외 변수에 출렁인 증시…눈여겨볼 주요 일정은?
- 美 연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세계 금융시스템 안정 위협"
- 뉴욕증시 강세를 이끈 '매그니피센트 7' 실적 발표
- “메타와 알파벳이 가장 강한 매출 성장세 보일 것 전망”
- 뉴욕 증시, 메타·MS 실적 관심…9월 PCE도 봐야
-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 돌파
- 10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ECB 행보 주목
-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4.5%를 기록할 것”
- 미국 9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 예상
- 파월, 사회과학·공공정책 관련 강연 개회사 예정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마이클 바 부의장 연설 예정
◇ 최근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변동성도 굉장히 커졌는데요. 그러다 보니 안전자산으로 눈들을 많이 돌리시는 것 같은데, 금이랑 비트코인이 많이 올랐다고요?
-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를 돌파한 이유?
- 시장 악재에 피난…금 2000달러, 비트코인 3만 달러 접근
- 전쟁타고 3만 달러 넘나드는 비트코인…일주일 새 9%↑
- 3만 달러 선 뚫은 비트코인, 4분기 4만 달러 돌파하나
- 금 12월물 온스당 1993.1달러...8월 이후 최고치
- 금 현물 가격 역시 온스당 1981.64달러 기록
-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바닥 다지기 이어질 듯”
◇ 안전자산 하면 역시 '금'... 맹목적인 환상(?) 아직도 많이들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금이 주목받게 된 계기로 1971년 '닉슨 쇼크' 얘기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무슨 일인지 설명을 좀 해주신다면요?
- '두 개의 전쟁'에 계속 오른다...안전자산 상황은?
- 슬금슬금 오르는 금값...지금이 '금 투자' 적기일까?
- 1971년 닉슨 쇼크, 미국 금 고갈로 금태환 금지 발표
- 1971년의 금태환 거부로 시작된 10년간의 금 랠리
- 1981년~2000년 금 투자자의 잃어버린 20년
- '금 ETF'의 등장으로 시작된 10년간의 2차 랠리
- 13년간의 실망스러운 금 수익률과 놀라운 비트코인 수익률
- “금에 대한 환상? 금은 과대평가돼 있다”
- 10년 누적 수익률, 비트코인이 금의 100배 상승
- “주가 폭락 때마다 같이 폭락하는 '멍텅구리' 자산 금”
◇ 이렇게 안전자산이 주목받는 타이밍은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질 때인데요. 연초 SVB 사태도 그렇고 달러 강세, 증시 하락을 야기했던 사고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 위기에 흔들린 미국, 안전자산의 역할은?
- "SVB 파산, 자산·부채의 불일치 때문…연준이 환경 조성"
- 美 SVB 모기업, 결국 파산보호 신청...부채 13조 원 규모
-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부채한도 증액
- 부채한도 고비 넘긴 미국, 예산안 놓고 의회 힘겨루기
- 美 재정적자 23% 늘었는데…예산안 처리는 불투명
- 바이든, 이스라엘 ·우크라 긴급 예산 제출
◇ 앞서 살펴본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거든요. 여러 악재에도 이렇게 미국 경제가 잘나갈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 악재 뚫고 나 홀로 질주하는 미국 경제, 이유는?
- 美, 기록적인 성장세로 글로벌 경제 견인차?
- 유럽 경제 정체 상태, 중국 경제 성장 둔화
- 미국 3분기 성장률 5% 안팎 전망
- 미국 GDP의 3분의 2 이상 차지하는 소비와 생산 '견조'
- 미국 소비 아직 뜨겁네...美성장률 전망 5%대 중반 상향
- JP모건·골드만 3분기 성장률 전망↑
- 역대급이었던 미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과 저축
- 미국 성장 엔진 '민간소비' 4분기 이후 약화 전망
- 미국의 가계저축률,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도는 3.9%
- “미국은 지금 당장 소비하고 저축은 나중에 하자는 문화”
- "美 초과저축 1조 달러 소진…소비 회복세 둔화할 것"
- 美, '팬데믹 초과저축' 연말 고갈될 듯…소비 위축 우려
◇ 지난주 특히 파월 의장의 발언이 큰 화제였거든요. 시장에 언제나 큰 힌트를 주는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죠. 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이번 발언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궁금한데요?
- 또 시장 뒤흔든 파월의 입…무슨 말 했길래?
- 파월 "너무 긴축적인가? 아니다"...선택지 열어둔 '매파적 동결'
- 티미라오스 “파월 의장에게 주목할 만한 변화”
-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에 대해 언급 안 해”
- 파월 "물가 여전히 높다"‥미 국채 금리 5% 뚫었다
- 파월, 금리 동결 시사 속 “인플레 너무 높다”
- 티미라오스 "파월, 추가 인상 기준 더 높아지고 멀어짐을 시사“
- '긴축 종료' 선언 주저하는 연준…시장 불안은 심화
- CME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전망 97.2% 압도적
- 12월엔 50bp 인상 대신 25bp 인하 전망 첫 등장
◇ 미국도 인플레와 긴축, 부채 등 '제 코가 석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역대급 규모의 지원을 하기로 했거든요. 그 돈은 도대체 어디서 끌어오겠다는 건가요?
- 바이든, 이스라엘·우크라 대규모 긴급 지원…채권 발행으로?
- 바이든, 이스라엘 지원 예산 편성 요청…장기 국채 발행 불가피
- 바이든 "미, 여전히 세계의 등불"…글로벌 패권 사수 나섰다
- 미국, 우크라 주려던 포탄 이스라엘 준다…"전례 없는 지원"
- 미 정부, 이스라엘·우크라 안보 지원 142조 원 의회에 요청
- "이스라엘·우크라에 140조 지원"…바이든 "美 안보에 필수"
- “네타냐후가 바이든 끌어내릴 것”…가상 대결서 트럼프 우세
◇ 최근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도 심상치 않죠. 10년물이 마의 5% 벽을 뚫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제 연착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연준이 양적 긴축(QT)을 재검토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고요?
- 국채금리 급등에 경착륙 우려…연준, 양적긴축 재검토하나?
- WSJ "연준, '더 높은 기준금리 더 오래' 기조 수정 가능성"
- 미국 모기지금리 상승에 주택시장도 위축
- "올 초 미국 지역은행 파산 같은 사태 일어날 수도“
◇ 각종 대외 변수로 인해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와 미국 국채 금리간 동조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거든요. 오히려 지금이 채권 투자 기회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美 전쟁자금 지원 vs. 안전자산 선호 속 장기채 저가매수
- 한미 국채 금리 동조화 심화…장기채 금리 상승 변수들
- 중동분쟁 확산 우려 속 미국 국채 발행 우려
- 11월 FOMC 회의전 물가 등 경제지표 발표 주목
-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도 '고금리 장기화' 지속
- 미 나스닥, 5개월 만에 1만 3000선 붕괴
- 증시 가격 조정→안전자산 국채 선호
- 보험사 등 장기채 투자자 "매수 나서볼까"
◇ 주식을 계속해야 하나 다 팔아야 하나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최근 고금리와 중동의 전쟁으로 시장의 투자심리가 훼손됐지만 주식을 오히려 매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요? 그것도 시장 비관론자인 BofA 수석 전략가 입에서요?
- BofA "뉴욕증시, '역발상 매수 신호' 나왔다"?
- BofA "주식 매수 시그널 '반짝'...골디락스 기대감 상승"
- BofA의 강세장과 약세장 지수, '극심한 약세장'
- 시장의 심리가 '극심한 약세'...반대 매수 촉발하는 레벨
- '역발상 매수 신호' 약세일 때 오히려 주식을 사는 전략
- “현재 주식시장은 공포를 삼키고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시기”
- “최근의 증시 약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 “S&P500, 4,200선 이하...채권시장 심각한 경착륙 가능성”
-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경우 주의해야”
- 치솟던 MMF 등 현금성 자산 비중, 최근 축소되는 분위기
◇ 중국 상황도 살펴보면, 여긴 오히려 돈을 잔뜩 풀고 있죠. 일단 경제성장률부터 살리고 보자는 것 같은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돈 풀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 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54조 원 추가 공급… 3년래 최대 규모
- 1년물 MLF 금리 2.50% 동결…"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
- 中, 美 국채 보유 14년 만에 최저…국채 수익률 폭등 불러
◇ 우리 시장도 걱정입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7개월 만에 2400선을 내주며 2375까지 밀려났는데요. 더 떨어질까요 아니면 반등 기회가 올까요?
- 악재에 짓눌린 국내증시…전망과 대응전략은?
- 이·팔 사태에 美국채금리 상승까지...코스피 저점 다진다
-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2380~2480
- 하루 5200억 반대매매 쏟아졌다…'빚투 개미' 어쩌나
- 개미 탈출'러시'…10월 코스닥 거래액 한 달 새 3.8조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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