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법 전문 강정희 전 재판연구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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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강정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태평양 자문그룹을 총괄하는 한이봉 대표변호사는 "로펌과 기업, 법원에서의 업무를 모두 경험한 강정희 변호사의 합류로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경제·공정거래법 관련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공정거래법 이슈를 더욱 빈틈없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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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강정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변호사는 공정거래·경제법 전문가로 손꼽힌다.
강 변호사는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법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에이펙스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삼성전자 수석변호사로도 8년 간 근무했다.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3년 근무했다.
강 변호사는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에 소속돼 관련 소송과 준법경영(컴플라이언스), 반독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태평양 공정거래형사태스크포스(TF), 법 경제학센터에도 합류한다.
태평양 자문그룹을 총괄하는 한이봉 대표변호사는 “로펌과 기업, 법원에서의 업무를 모두 경험한 강정희 변호사의 합류로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경제·공정거래법 관련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공정거래법 이슈를 더욱 빈틈없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태평양은 올해 초 60여 명 규모의 공정거래형사대응센터(센터장 허철호 전 마산지청장)를 출범하고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영입하는 등 공정거래 부문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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