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강정희 前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입

박다영 기자 2023. 10.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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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강정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태평양 자문그룹을 총괄하는 한이봉 대표변호사는 "로펌과 기업, 법원에서의 업무를 모두 경험한 강정희 변호사의 합류로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경제·공정거래법 관련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공정거래법 이슈를 더욱 빈틈없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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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강정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변호사는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법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정거래·경제법 전문가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에이펙스에서 업무를 시작한 후 삼성전자 수석변호사로 약 8년간 근무하며 반독점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담당했다. 2020년부터 대법원 재판연구관(공정거래)으로 3년간 근무했다.

강 변호사는 태평양 공정거래그룹 소속으로 공정거래 관련 소송 및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반독점 업무를 맡는다. 태평양 공정거래형사TF, 법경제학센터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태평양 자문그룹을 총괄하는 한이봉 대표변호사는 "로펌과 기업, 법원에서의 업무를 모두 경험한 강정희 변호사의 합류로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경제·공정거래법 관련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공정거래법 이슈를 더욱 빈틈없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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