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림조합, 20일 '송이재판' 결과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북 울진군산림조합은 지난 20일 송이 공판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으로 낙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울진군 송이 낙찰 금액은 전국 평균 대비 약 1/4(26%) 해당하는 금액으로 낙찰되자, 담합성 입찰 의혹에 대해 송이 생산자들의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우려를 표하고 당일 생산자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산림조합은 지난 20일 송이 공판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으로 낙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울진군 송이 낙찰 금액은 전국 평균 대비 약 1/4(26%) 해당하는 금액으로 낙찰되자, 담합성 입찰 의혹에 대해 송이 생산자들의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우려를 표하고 당일 생산자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
강성철 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송이 생산 임가 의 권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올해 소이공판 종료 시까지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가함은 물론,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송이공판이 종료된 후 산주와 생산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조합에서 입찰 참가, 생산량(전부 또는 일부) 직접판매 등 조합과 송이생산 임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울진군산림조합 임직원은 “지난해 울진 대형산불로 삶터와 일터를 잃은 조합원과 산주, 임가 및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이·팔 분쟁에 "인도적 지원 협력할 것"
- '김기현 2기' 첫 고위당정…"유류세 인하 연장", "배추 2900톤 배출"
- 김영삼·노무현과 함께 '노동 정책' 여정에 접어들어
- 김무성, '바른정당 동지' 유승민에 "탈당 안 돼…패배 누명 쓴다"
- 국산 하이볼과 위스키, 세금 내려 반값으로?
- 서울시 쓰레기통, 3년새 30% 감소…'버스 음료반입 금지'라면서?
- "尹 '이념논쟁 멈추라'더니…육사, 김좌진·안중근 흔적 지우기 강행"
- 이선균, 유아인…늘어나는 연예인 마약사건, 왜?
- 이스라엘, 웨스트뱅크 모스크 공습…美 '민간인 보호' 당부 와중
- 연봉 2배 올려줘도 의사 못 구해…이래도 의대 정원 확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