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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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하는 축제는 새우젓 입항을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 행차 행렬'을 시작으로 모든 행사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운영 방식으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강경, 광천 등 전국 6곳 유명 산지의 업체들이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새우젓을 판매해 7억 원어치의 새우젓이 팔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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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하는 축제는 새우젓 입항을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 행차 행렬'을 시작으로 모든 행사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운영 방식으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강경, 광천 등 전국 6곳 유명 산지의 업체들이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새우젓을 판매해 7억 원어치의 새우젓이 팔려나갔습니다.
▶ 인터뷰 : 박강수 / 서울 마포구청장
- "번성했던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마포 지역의 골목상권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제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 않습니까. 마포에 오시면 확실하게 국산 새우를 사실 수 있습니다. 맛도 보장합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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