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영풍제지 미수금에 4분기 실적쇼크?…주가 급락 19.45%↓[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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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해 4분기 실적쇼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대 키움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19.45% 하락한 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이 4943억 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미수금 규모는 키움증권 상반기 순이익(4258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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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해 4분기 실적쇼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대 키움증권 주가는 전일대비 19.45% 하락한 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이 4943억 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미수금 규모는 키움증권 상반기 순이익(4258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금융당국에서는 이번 미수금 가운데 4000억원 가량은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키움증권은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으로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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