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하늘 정소민 코미디 통했다...손익분기점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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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정소민의 로맨스 코미디가 통했다.
'30일'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은 지난 20일~22일 24만 6959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한 '30일'은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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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은 지난 20일~22일 24만 6959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9만 5840명이다.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한 ‘30일’은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개봉 후 2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범죄도시3’(24일), ‘잠’(21일)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과 나라의 코미디다.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등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에 힘입어 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위는 ‘플라워 킬링 문’(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이 차지했다. ‘플라워 킬링 문’은 5만 624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만 9896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플라워 킬링 문’은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와 몰리 카일리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다.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릴리 글래드스톤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엑소시스트: 믿는 자’(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4만 316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6만 2034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한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블룸하우스가 선사하는 공포의 바이블 ‘엑소시스트’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한 악마와 마주한 믿는 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뒤를 이어 송중기 홍사빈 비비 등이 출연한 ‘화란’(감독 김창훈)과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익스펜더블4’(감독 스캇 워프)가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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