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주요국 정상 "이스라엘 지지...민간인 보호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미국 등 서방 주요국 정상들이 공동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하면서도 국제법을 지키고 민간인을 보호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등 서방 6개국 정상들은 전화회의를 한 뒤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지지한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미국 등 서방 주요국 정상들이 공동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하면서도 국제법을 지키고 민간인을 보호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등 서방 6개국 정상들은 전화회의를 한 뒤 공동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지지한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관련 당사자들이 민간인 보호 등 인도주의 관련 국제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인도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식량·물·의료 서비스와 기타 지원이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정상은 또 중동 지역에서 충돌 확산을 막고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또 정치적 해법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외교적으로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들은 한편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것을 환영하고 남은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서방 주요 정상들의 성명은 이스라엘의 지상군 작전으로 가자지구 민간인 등의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스라엘 측에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지상파 드라마 임금격차 2천 배"...'노동 사각지대' 단역 연기자 심층 보고서
- 한강공원에 '득실'...송충이인 줄 알았던 '이 벌레'의 정체
- "흉기 내놔" 난동부리던 '전신 문신 알몸男', 테이저건 한 방에 '쿵' [띵동 이슈배달]
- "끝 자리 '이 번호'라면"...'수원 전세사기' 둘러싼 의혹들 [Y녹취록]
- 中, '흑연 수출 통제' 국내 기업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Y녹취록]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