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건물주' 서장훈, 소고기 회식 예고…"빌딩 한 채 날아갈 수도"

김학진 기자 2023. 10. 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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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덩치들'에게 조건부 소고기 회식을 예고했다.

오프닝에 앞서 서장훈은 "앞에 상을 두니까 우리가 다 함께 회식하는 느낌"이라고 언급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회식 메뉴가 소인지 돼지인지 물으며 "소 소 소 소 소장훈"이라고 입을 모아 외쳤고, 말문이 막힌 서장훈은 멤버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하는 걸 봐서 선택하겠다. 내가 지난번에 여러분들 고기 먹는 걸 봤다. 솔직히 좀 무섭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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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서장훈이 '덩치들'에게 조건부 소고기 회식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모습이 공개됐다.

오프닝에 앞서 서장훈은 "앞에 상을 두니까 우리가 다 함께 회식하는 느낌"이라고 언급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어 서장훈은 "보통 다른 프로그램에서 회식을 하면 제가 회식비를 낸다"고 덧붙여 커다란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 화면 갈무리

하지만 그는 "끝까지 들어라. 여기는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한다. 잘못하면 웬만한 운동팀 회식보다 더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 정도 멤버면 빌딩 한 채가 그냥 날아간다"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국주가 "내친김에 오늘 하는 거냐"라고 묻자 서장훈은 "오늘 말고 이 프로그램이 쭉 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그때 제가 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회식 메뉴가 소인지 돼지인지 물으며 "소 소 소 소 소장훈"이라고 입을 모아 외쳤고, 말문이 막힌 서장훈은 멤버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하는 걸 봐서 선택하겠다. 내가 지난번에 여러분들 고기 먹는 걸 봤다. 솔직히 좀 무섭더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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