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0일 수출 338억달러 전년비 4.6%↑…무역적자 37억달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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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가운데 무역적자는 37억 달러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38억 달러(전년동기대비 4.6%↑), 수입은 376억 달러(0.6%↑)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이 기간 수출액을 보면 석유제품(14.5%), 승용차(24.7%)는 증가했지만 반도체(-6.4%), 정밀기기(-12.3%)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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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376억 달러,0.6% 증가… 원유 30.5% 석유제품 35.9%↑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10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가운데 무역적자는 37억 달러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38억 달러(전년동기대비 4.6%↑), 수입은 376억 달러(0.6%↑)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이 기간 수출액을 보면 석유제품(14.5%), 승용차(24.7%)는 증가했지만 반도체(-6.4%), 정밀기기(-12.3%)는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5.4%로 1.8%p 줄었다.
미국(12.7%), 베트남(0.6%), 일본(20.0%)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6.1%), 유럽연합(-1.0%)은 줄었다. 상위 3국(중국, 미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수입현황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원유(30.5%), 석유제품(35.9%)은 늘고, 반도체(-3.3%), 가스(-30.9%), 기계류(-2.3%)는 감소했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6.1% 증가했다.
사우디아리비아(17.3%), 호주(18.5%)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국(-4.5%), 미국(-9.0%), 유럽연합(-3.2%)은 줄었다.
한편 9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4.4% 감소한 547억 달러를 기록했다. 12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다. 다만 지난해 10월 감소세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출감소율이다.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16.5% 줄어 510억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흑자다. 수입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감소해 수출입 결과가 흑자로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가 4개월 연속 이어졌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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