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복귀 준비하던 아담스, 결국 수술대 오른다

최창환 2023. 10.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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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가 또 다른 악재를 맞았다.

멤피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아담스가 2024-2025시즌에는 완벽히 회복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담스는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2023-2024시즌 복귀를 노렸지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했다.

멤피스는 당초 아담스가 3~5주 후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악의 결과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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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멤피스가 또 다른 악재를 맞았다. 빅맨 스티븐 아담스가 시즌아웃됐다.

현지 언론 ‘ESPN’은 23일(한국시간) “아담스가 오른쪽 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 이에 따라 2023-2024시즌에 뛸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아담스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무릎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1월에 부상을 당한 이후 줄곧 자리를 비워 42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이는 아담스가 2013-2014시즌에 데뷔한 후 가장 적은 경기다.

아담스는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으나 프리시즌에 다시 부상을 입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 멤피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아담스가 2024-2025시즌에는 완벽히 회복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멤피스는 오프시즌에 연달아 악재를 겪었다. 자 모란트가 총기와 관련된 이슈로 도마에 올라 NBA 사무국으로부터 2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브랜든 클라크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했다.

아담스는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2023-2024시즌 복귀를 노렸지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했다. 멤피스는 당초 아담스가 3~5주 후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악의 결과를 맞았다. 최근 2시즌 연속 서부 컨퍼런스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멤피스가 올 시즌 역시 악재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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