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림 관광지는 나"…서울관광재단 '우수 유니버설 시설'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동반자 등 관광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 △카페 등을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동반자 등 관광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 △카페 등을 말한다.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다.
최종 선정 시설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서울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가칭)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증서와 스티커 등 다양한 실물 홍보물을 제공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공식 소셜 미디어(사회 관계망)에도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시해준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서울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가칭)을 신규 발간할 예정"이라며 "해당 가이드북에 수록하는 특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점 평가사항은 접근로, 주출입구,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등 관광약자 접근 가능 여부"라며 "관광 콘텐츠 및 편의시설 보유 여부도 평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공고일 이전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은 평가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는 "올해는 관광지 및 주변 상업시설을 연계한 무장애 관광 코스 가이드북을 통해 활용 가치가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장애 관광이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