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0~31일 ‘세계도시포럼’ 개최…지속가능 미래비전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30~31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2023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양도시포럼'은 고양시를 넘어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도시문제 해결방안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정책교류의 장으로 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도시포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30~31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2023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도시정책관계자, 국제전문가, 시민이 함께 고양시의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2019년 ‘고양도시포럼’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고양도시포럼’은 고양시를 넘어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도시문제 해결방안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정책교류의 장으로 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도시포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4개의 주제는 △문화(문화산업 육성과 도시의 성장) △경제(미래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경제) △교통(지속가능한 지능형 이동수단 스마트 모빌리티) △공간(디지털 도시 계획)이다.
2023 세계도시포럼에서는 △북유럽실리콘밸리 시스타사이언스시티 전 CEO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k) △한류학자이며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교수인 사무엘 리처드(Sam Richards) △케이에스브이 글로벌(KSV Global) 공동창업자인 스펜서 남(Spencer H. Nam) ▲럿거스 대학교 석좌교수 피유시미타 타쿠리아(Piyushimita Thakuriah)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도시미래연구센터 소장 크리스토퍼 페티트(Christopher Pettit)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버풀, 룩셈부르크, 샌프란시스코, 암스테르담의 우수 정책 사례들이 소개된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가 주최하고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누리집에서는 자세한 프로그램 및 연사 소개 또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포럼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