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

도난 보상 서비스도 포함…개별 가입보다 최대 23% 저렴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에스원은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예방을 위해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천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의 경우 최대 2천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클라우드 카메라, IP 카페라, 아날로그 HD 카메라 등 세 가지 방식 중 매장 환경에 적합한 카메라를 선택하면 된다.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고화질 CCTV를 끊임없이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CCTV, 인터넷,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각각 별도로 가입했을 때 비용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개별 업체에 일일이 신청해야 했으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원스톱으로 신청과 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저렴하게 보안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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