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체 피하려다?”…제주서 차량 3대 추돌 ‘2명 부상’

안서연 2023. 10.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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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25분쯤 제주시 조천읍 진드르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치고, SUV를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있는 고양이 사체를 보고 급정거를 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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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25분쯤 제주시 조천읍 진드르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치고, SUV를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있는 고양이 사체를 보고 급정거를 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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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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