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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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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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과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차년도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 소송 등 법률 상담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용 지원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 파견을 통한 피해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보험 무료 제공 등이다.
상세 내용은 보이스피싱제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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