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성공 '30일' 강하늘, 오늘(23일) 커피차 쏜다

조연경 기자 2023. 10.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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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에 진심, 감사에는 더 진심이다.

영화 '30일(남대중 감독)' 주역 강하늘이 흥행 감사의 의미를 담아 커피차 이벤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3일 누적관객수 160만 명을 넘으며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 호평과 흥행을 모두 잡은 미들급 복병으로 가을 스크린을 점령한 '30일'은 개봉 4주 차에도 홍보 릴레이를 이어갈 전망. 사실상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정성 넘치는 유종의 미까지 확실히 거두겠다는 포부가 남다르다.

이에 강하늘은 2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을 찾아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30일'의 흥행 질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로, 월요일을 맞이한 관객들의 '월요병 퇴치'를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강하늘은 커피차 이벤트 종료 후 같은 날 저녁 CGV 여의도와 CGV 영등포를 방문해 무대인사까지 나설 전망이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케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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