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청첩장 팁? 2년 내 메신저로 사적 대화를 나눴던 분들에게 드려"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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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23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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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23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저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청첩장을 어디까지 돌려야 할까 고민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재현 씨는 결혼을 하셨으니까, 청첩장 돌릴 때 팁 있냐?"라고 묻자 박재현이 "저도 해보니까 이거 정말 어렵긴 어렵더라. 저는 메신저로 한 2년 안에 사적인 대화를 나눴던 분들에게 청첩장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김하영이 "내가 축의금을 보낸 사람들의 기준은 뭐냐?"라고 묻자 박재현이 "그건 정확하게 기억을 다 못하겠다. 메신저로 사적인 대화가 왔다갔다 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하영이 "결혼하기 2년 전부터 미리미리 밑밥을 깔아놔야겠다. '잘 지냈어? 그냥 궁금해서'"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김영철도 "그렇다. 결혼하려면 한 2년 정도 텀을 두고 미리 연락을 슬슬 해야겠다"라며 공감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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