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의 스테디셀러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2월2일 누적 100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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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시즌 공연에서 누적 공연 100회를 기록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12월 2일 서울 누적 공연을 100회를 기록할 예정이다.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100회 공연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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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극단이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시즌 공연에서 누적 공연 100회를 기록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12월 2일 서울 누적 공연을 100회를 기록할 예정이다.
12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2015년 초연부터 수차례 매진과 매회 기립의 신화를 써온 국립극단 대표작이다. ‘
올해 공연은 하성광(정영 역), 장두이(도안고 역) 등 초연부터 출연해온 배우들이 함께 한다. 조씨고아 역에는 이형훈과 함께 박승화가 더블 캐스트로 새로 합류한다.
고선웅 연출은 “서울 누적 공연 100회 기록은 매 공연 찾아주시고 함께 울고 웃으며 마음을 나눠주신 관객들 덕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100회 공연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추후 국립극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잇는 배리어프리 공연 회차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12월 10일 공연 종료 후에는 고선웅 연출, 배우 하성광, 장두이가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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