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진천·보은에서 화재 잇따라
박미영 2023. 10. 23. 09:03
[KBS 청주]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5분쯤, 진천군 초평면의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이 나 166㎡ 건물 전체와 트랙터 등 농기계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0시 48분쯤, 보은군 내북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87㎡ 창고 전체와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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