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엔터주] 유진투자증권 “SM엔터, 라이즈 성공적 데뷔에도 SM 3.0은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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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3분기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SM 3.0은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M 3.0은 이수만 전 회장 퇴진 이후 이성수 대표 등이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도입, IP 수익화 확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투자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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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3분기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SM 3.0은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M 3.0은 이수만 전 회장 퇴진 이후 이성수 대표 등이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도입, IP 수익화 확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투자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을 말한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CT 완전체에 이어 NCT 127의 앨범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를 기록한 점은 분명히 아쉽긴 하다”며 “SM 3.0 전략이 온전히 자리잡기 위한 과도기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SM 3분기 매출액은 3137억원, 영업이익은 57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31.7%, 92.9%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EXO, NCT Dream의 신보 판매 호조에 더해 라이즈의 성공적인 데뷔로 분기 앨범 판매량이 900만장 가까이 반영되며 역대 최대 앨범매출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에스파 월드투어 및 NCT 일본 스타디움 투어 등 전분기에 이어 아티스트 공연 활발히 이어지며 공연에서도 견조한 성장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NCT, 에스파, 라이즈의 음악들이 특유의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점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4분기부터 에스파, 라이즈의 북미 진출이 본격화되며 이전과는 다른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내년은 항상 약점으로 꼽혀왔던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인 데뷔에 더해 아티스트 컴백주기가 짧아지며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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