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울산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일원에 시공하는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을 지난 20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 지역 5년 만의 일반분양 새 아파트인 만큼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렸다. 특히 4베이(Bay, 발코니와 맞닿은 방의 개수)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 공간으로 선보인 전용 117㎡ 타입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형도와 세대내부를 직접 확인한 방문객들은 동간거리가 넓고 주차공간도 풍부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나 편리한 교통 등 입지에 대한 호평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재가 인상 등으로 전국적인 분양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최근 수요자들은 금융혜택이나 조건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한시적으로 한정세대에 다양한 제로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무이자혜택이나 계약금 5% 무이자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이 들어서는 울산 북구 신천매곡 지역은 산업도시 울산에서도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북구지역 출퇴근의 핵심도로인 산업로와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고 작년 이예로가 완전 개통돼 직주근접성을 한층 더 높였다. 오랜 숙원사업인 농소-외동국도, 북울산역 동해선광역전철, 울산외곽순환도로 등 굵직한 교통 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또한 와우시티가 바로 앞에 위치해 CGV,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울산북구국민체육센터, 동대산 등 자연과 가까운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 거리에 신천초, 매곡중･고가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생활의 쾌적성을 높였으며 세대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피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GX룸,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단지내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돌입한 ‘유보라 신천매곡’의 견본주택은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