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공연 패키지

객실 1박·11월11일 내한공연 티켓 2매 구성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 공연(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가 11월 한국을 찾는다.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내한공연 관람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CO는 135년의 오랜 전통과 다국적 연주자가 함께해 각각의 개성이 어우러지는 명문 악단이다. 2008년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오케스트라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6년 만에 한국을 찾은 RCO는 11월11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이탈리아 출신 지휘 명장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이 협연자로 나선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11월11일 오후 7시30분 RCO 내한공연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