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메디신,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이지영 기자 2023. 10. 23.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신약 개발기업 퓨쳐메디신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지난 20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퓨쳐메디신은 자체 구축한 뉴클레오사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이다.

40여년간 뉴클레오사이드 연구를 지속해 뉴클레오사이드 계열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글로벌 신약 개발기업 퓨쳐메디신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지난 20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퓨쳐메디신은 자체 구축한 뉴클레오사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이다. 40여년간 뉴클레오사이드 연구를 지속해 뉴클레오사이드 계열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퓨쳐메디신은 세계 최초로 기존 세대의 독성 등의 단점을 보완한 3·4세대 뉴클레오사이드 합성에 성공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사성질환 치료제,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FM101'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기존의 개발 약물과 차별되게 'A3 아데노신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NASH 치료제 후보 물질로 타깃에 대한 선택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개발 중인 다른 약물 대비 항염증, 항섬유화 효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