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시스템, 코스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내년 초 상장 목표

이지영 기자 2023. 10. 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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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유진기업인수목적8호 주식회사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초 스팩 합병을 통해 국내 케이블체인 업계 1호 상장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으로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해 자체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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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유진기업인수목적8호 주식회사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초 스팩 합병을 통해 국내 케이블체인 업계 1호 상장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으로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해 자체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케이블 보호 제품은 전기 케이블을 케이블체인이나 플렉시블튜브 내부에 넣고 고정시킴으로써 케이블을 보호한다. 주로 산업용 기계나 로봇 등에 설치해 케이블이 엉키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전력과 데이터를 공급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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