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 학부모기자단 본격 활동…권역별 연수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3~30일 학부모기자단 97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한다.

학부모기자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하고 8월 지역별 대표 협의회를 거쳐 충북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있다.

권역별 연수는 23일 청주권을 시작으로 24일 북부(충주, 제천, 단양), 26일 남부(보은, 옥천, 영동), 30일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순으로 진행한다.

학부모기자단의 역할과 방향성, 취재 시 유의 사항, 기사 작성의 노하우 등을 배운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충북 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해 전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소식을 올리며 젊은 학부모들과 소식을 공유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충북교육청 초등 교장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23일 도내 초등학교 교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을 다지다. 온기를 나누다'를 주제로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교육과정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2022년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1~2학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현장 적용 등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황규호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날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교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