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개막…36편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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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개·폐막식 일정을 확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레드카펫, 리셉션, 개막식, 영화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조세현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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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서 관람 가능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개·폐막식 일정을 확정했다고 23일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레드카펫, 리셉션, 개막식, 영화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조세현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충무로 제작 다큐 영상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가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이와 함께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 상영과 최영준 변사 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식은 오는 11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에 사전 리셉션을 시작으로 공로상 시상, 폐막 선언이 이어지며 폐막작 '배드랜드'가 상영되며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배드랜드'의 감독 하라다 마사토가 상영 전 무대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36편의 영화를 충무아트센터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중구 일대에서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cffs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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