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부산시 문화상에 정만희 교수 등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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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자 8명을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시민 연서 등을 통해 10개 부문 1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문화협력위원회 심사를 거쳐 8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956년 제정된 부산시 문화상은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모두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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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자 8명을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시민 연서 등을 통해 10개 부문 1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문화협력위원회 심사를 거쳐 8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인문과학 부문 정만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 최창옥 동아대 명예교수 △문학 부문 박정선 작가 △공연예술 부문 박찬영 극단 감독 △시각예술 부문 김응기 작가 △정통예술 부문 조연순 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 고문△공간예술 부문 허동윤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언론출판 부문 김숙현 불교신문 논설위원 등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1956년 제정된 부산시 문화상은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모두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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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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