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 권역별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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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 97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기자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했고, 8월 지역별 대표협의회를 거치며 충북지역의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민과의 공감대 강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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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 97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기자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했고, 8월 지역별 대표협의회를 거치며 충북지역의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민과의 공감대 강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3일 청주 △24일 북부(충주, 제천, 단양) △26일 남부(보은, 옥천, 영동) △30일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지역 연수는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학부모기자단 역할과 방향성 △취재 때 유의사항 △기사 작성 노하우에 관한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한 학부모기자는 "평소 학부모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청주지역 학교 소식을 다른 학교에 알릴 수 있고, 충북 내 다른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일을 알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 오늘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충북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충북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카페에 게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인스타그램 등으로 소식을 공유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 교육가족 소통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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