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권유리 “연기할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화보]

하경헌 기자 2023. 10.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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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권유리 패션 화보. 사진 싱글즈



‘올라운더’, 그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가수 겸 배우, 방송인 권유리가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해 23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권유리는 편안한 차림부터 유러피안 감성의 패션까지 다양한 착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냈다.

가수 겸 배우 권유리 패션 화보. 사진 싱글즈



그는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한 지 17년 차가 된 현재까지도 새로움을 찾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권유리는 “나에겐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고민했었고, 조금씩 벽을 깨면서 이런저런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권유리 패션 화보. 사진 싱글즈



가장 최근 촬영한 영화 ‘돌핀’에 대한 이야기에서 “촬영하고 2년이 지난 후 봤는데 비로소 그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었고, 아쉬움이 컸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기하거나 촬영을 할 때 가장 살아있는 것 같다. 나에게도 활력이 되는 순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권유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감성 화보는 패션지 ‘싱글즈’의 11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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