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47.8원/1348.2원…2.2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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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2.4원) 대비 2.2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분쟁 확산 우려,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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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2.4원) 대비 2.2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 확전 공포에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내년 말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고금리 장기화 전망도 한층 높아졌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를 묻는 말에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워질 때”라고 답변했다. 구체적 시기를 묻는 말에는 “2024년 말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동분쟁 확산 우려,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에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44분 기준 106.1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32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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