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피스텔서 바닥타일 균열에 입주민 ‘화들짝’

2023. 10. 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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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오피스텔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3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한 오피스텔에서 복도 타일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 당국은 입주민 수십 명을 대피시키고 통행을 제한하는 안전띠를 설치하는 조치를 했다.

서구, 소방 당국, 시공사 등은 안전 진단을 통해 들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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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로고(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의 한 오피스텔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3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한 오피스텔에서 복도 타일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 당국은 입주민 수십 명을 대피시키고 통행을 제한하는 안전띠를 설치하는 조치를 했다.

오피스텔에서는 234세대가 거주하며, 들뜸 현상은 14~17개 층에서 발생했다.

서구, 소방 당국, 시공사 등은 안전 진단을 통해 들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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