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의 크리셔스 팀,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정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섐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팀 챔피언십(총상금 5천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크러셔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크러셔스 팀 주장인 디섐보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때렸고,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7타를 줄여 선봉에 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 시즌 최종전에서도 웃었습니다.
디섐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팀 챔피언십(총상금 5천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크러셔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크러셔스 팀 주장인 디섐보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때렸고,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7타를 줄여 선봉에 섰습니다.
찰스 하월 3세(미국)는 이븐파,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1오버파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크러셔스 팀은 11언더파 277타를 합작해 레인지고츠 팀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디섐보와 라히리, 하월 3세, 케이시는 우승 상금 1천4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팀 챔피언 상금 60%는 팀에 유보금으로 남기고 나머지 40%는 각자 나누는데, 이에 따라 디섐보와 라히리, 하월 3세, 케이시는 140만 달러씩 받았습니다.
디섐보는 올해 LIV 골프 개인전에서 2승을 거뒀고 그가 이끄는 크러셔스 팀 역시 이번 최종전까지 3차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버바 왓슨(미국)이 주장을 맡은 레인지고츠 팀은 한 명도 오버파를 치지 않은 고른 전력으로 2위에 올라 8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호아킨 니만(칠레)이 이끄는 토크 팀은 6언더파 282타로 3위에 올라 600만 달러를 수령했고, 작년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더스틴 존슨(미국)의 에이시스 팀은 4위에 그쳐 400만 달러를 받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LIV 골프 팀 챔피언십은 1, 2라운드 때 싱글 매치와 포섬 매치 등으로 4개 팀을 가려 마지막 날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부인' 전혜진, 지난해 140억 빌딩 1년 만에 매각
- X표 친 송은이 "나 아냐"…백종원·이영애도 당한 책 광고
- '영감 필요해?' 홍대 곳곳 의문의 카드…학생들 "소름"
- 초과근무 중 맥주 한 잔…SNS '인증샷' 올린 공무원 결국
- 텐트에 이 정도 '우글우글'…송충이 닮은 벌레 한강 점령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특별귀화 1호' 인요한 교수 내정
- 윤 대통령, 빈 살만과 정상회담…"21조 추가 투자"
- 대입 반수생 9만 명 육박…"의대 정원 확대도 변수"
- [단독] "가자지구에 한국형 DMZ 만들 것…하마스 지휘부 궤멸이 목표"
- 남한테도 '가족 할인' 남발…코레일 직원들, 걸려도 버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