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미래다"…5회 세종 환경교육한마당 27~28일 개최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일원…프로그램 다채

5회 세종 환경교육한마당 포스터.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7~28일 조치원 문화정원과 세종호수공원에서 '2023년 5회 세종 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와 시 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환경이 미래다'이다.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고래의 꿈 등 14개의 개막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8일 낮 1시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환경방 탈출 게임 등 32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 박람회가 열린다.

이채연 환경교육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구하는 행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종환경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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