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3’ 소주연, 학원 강사 로맨스 tvN ‘졸업’ 캐스팅

하경헌 기자 2023. 10. 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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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 사진 이앤에스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이어 ‘졸업’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소주연의 소속사 이앤에스는 23일 “소주연이 드라마 시리즈 ‘졸업’에 남청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 학원가의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로맨스와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밀도있게 그려진다.

극 중 소주연은 대치동 학원가를 동경하는 신임 국어 강사로 자신감 넘치고 당찬 캐릭터의 남정미 역을 맡았다.

최근 소주연은 SBS에서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돌담병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스코트이자 흔들림 없이 응급실과 환자들을 지키는 윤아름 역으로 분했다.

소주연이 출연한 드라마 시리즈 ‘졸업’은 안판석 감독의 연출로 내년 tvN과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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