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11월 내한…'키리에의 노래'로 관객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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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리에의 노래'를 선보이는 일본 거장 감독 이와이 슌지가 내한한다.
23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이와이 슌지 감독은 '키리에의 노래'로 오는 11월, 7년 만에 내한을 확정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키리에의 노래'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데 이어 오는 11월 3~4일에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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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키리에의 노래'를 선보이는 일본 거장 감독 이와이 슌지가 내한한다.
23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이와이 슌지 감독은 '키리에의 노래'로 오는 11월, 7년 만에 내한을 확정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키리에의 노래'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데 이어 오는 11월 3~4일에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 입장에선 '립반윙클의 신부' 이후 7년 만에 부산과 서울을 모두 방문하게 되는 것인데, 이번 개봉에 맞춘 재방한 결정을 통해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그의 애정이 얼마나 각별한지 짐작하게 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 개봉주인 오는 11월 3~4일 양일간 서울을 방문해 GV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로 관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내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분),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분),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분)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로 오는 11월1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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