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훈 “한국수력원자력 휴직→양궁 국가대표 은메달, 두 아들 선행교육 중”(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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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주재훈 선수가 아시안 게임 출전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 선수, e스포츠 국가대표 곰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 등이 출연했다.
주재훈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은메달리스트로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재훈은 "직장을 병행하며 동호회에서 양궁을 6년 정도 독학으로 하다가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시안 게임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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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양궁 국가대표 주재훈 선수가 아시안 게임 출전 비화를 공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국가대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 선수, e스포츠 국가대표 곰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 등이 출연했다.
주재훈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은메달리스트로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재훈은 "직장을 병행하며 동호회에서 양궁을 6년 정도 독학으로 하다가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시안 게임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따게 됐다"고 말했다.
직장에 근무하며 어떻게 국가대표가 됐냐는 질문에 주재훈은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청원경찰로 재직 중이다. 국가대표 생활을 위해 휴직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저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무래도 양궁이 너무 좋다 보니까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메달을 따게 됐다. 좀 더 욕심이 생겨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뛰게 됐다. 올해 드디어 결실을 맺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주재훈 선수는 "첫째는 이제 좀 알고 있는 상태다. 5살이다. 막내는 2살인데 아직 좀 모르는 것 같다. TV로 제 경기 영상을 자주 보여주며 선행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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