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중동 진출…조인트벤처 협약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 경제사절단인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페어몬트 호텔에서 현지 유력기업인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파리바게뜨 중동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할랄 인증 공장 착공에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2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파리바게뜨는 내년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2033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과 아프리카 12개국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에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SPC그룹 허진수 사장과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의 회장 모하메드 갈라다리가 참석했습니다.
허진수 사장은 “할랄 시장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으로 긴밀한 협력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억 집에 월 340만원 통장에 꽂힌다"…주택연금 가입 사상최대
- 사우디에 현대차 공장…'오일머니' 21조원 추가 유치
- 지갑 얇아지는데…집밥 해먹기도, 구내 식당도 버겁다
- OECD의 경고…"韓 잠재성장률 올해 2% 밑돌고 내년 1.7%"
- '이 부부' 서둘러 지우기 나선 광고계…광고주들 손절
- 이재용, 日 소부장 협력사에 "천리길 함께 가자"
- 美 국채금리 5%·주담대 8%…미국도 고금리 '빚' 공포 [글로벌 뉴스픽]
- '애플 최대 협력업체' 폭스콘, 중국 당국으로부터 세무·토지사용 조사 받아 [글로벌 비즈]
- 두산로보틱스 등 대형 IPO 효과…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40% 증가
- 이스라엘 "지상전 3개월 지속 전망…공군 폭탄 먼저 만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