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고객초청 올나잇 파티 마쳐…내외국인 7000명 참여

파티·면세쇼핑 결합상품으로 외국인관광객 600명 유치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호가 21일 올나잇 파티에서 공연하는 모습(롯데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 대상 올나잇 파티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4일과 21일 양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10종 탑승과 공연 등으로 구성한 올나잇 파티를 열었다. 행사엔 고객 7000여명이 참여했다.

올나잇 파티 고객은 신밧드의 모험, 후룸라이드 등 어드벤처 어트랙션 10종을 이용했다.

14일 공연엔 트와이스와 DJ Yesong, DJ Juncoco가, 21일 공연에는 이준호, DJ JEB, DJ Vandal Rock이 가든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파티 티켓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롯데면세점은 올나잇 파티와 면세쇼핑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구성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 600명을 직접 유치했다.

고객 체험 및 경품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달려라 LDF 캐리어' 행사에선 캐리어 굴리기 미션을 통해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프리LDF페이 최대 3만원을 제공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체험, 네온사인 오브제 포토존을 마련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K콘텐츠를 활용해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